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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학의 미스테리 2편


수학의 기원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이전에 수학은 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많은 학문이 수학을 바탕으로 정립 되었고, 덕분에 오늘날 인류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누리면서 살고있으며,


인간이 만들어낸 탐사선은 2015년 6월 4일을 기준으로 태양으로부터 약 196억km 떨어져있는 태양권 덮개(헬리오시스)를 벗어난 성간 공간을 여행하고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있다” 라는 말을 남겼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인간 생각의 결과물인 수학이 어떻게 우주를 이렇게 잘 설명할수있는지 궁금해 했다.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Eugene Wigner)는 이러한 현상을


“The Unreasonable Effectiveness of Mathematics” 라고 발표한다.


200년전 과학자들은 천왕성이 공전 궤도를 이탈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수학을 바탕으로 치밀한 계산을 한 결과 천왕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천체에 의해 끌어당겨 진다는 예측을 했고.


해왕성이 발견되었다.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Peter Higgs)는 현재 가장 진보된 수학, 물리 이론을 이용하여 진취적이고 대담한 가설을 내놓는다.


그는 질량이 없는 입자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결코 하나의 원자로 합쳐질수 없다고 생각했고


16개의 기본입자들에 질량을 불어넣는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힉스 입자가 존재할것이라고 예측한다.


이후 그의 가설은 전세계의 유수 과학자들의 검토를 받았고 그 수학적, 물리학적 타당성이 입증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에는


무려 1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이 투자 되었으며 직경 27 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입자 가속기가 들어서게 된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얼마나 수학적 예측을 신뢰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수있다.


힉스 입자는 2012년 7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오랜 실험 끝에 그 존재를 발견한 데 이어 2013년 일본 도쿄대학교와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 기구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에 의하여 발견이 학술적으로 확정되었다. 그 결과 피터 힉스는 2013년 노벨 물리학상의 주인공이 된다.


인간이 관측하지 못한 물리적 존재에 대한 수학적 예측.. 그리고 그것의 발견.. 이것이 바로 “The Unreasonable Effectiveness of Mathematics” 의 예인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궁금하다. 모든 자연현상이 수학으로 인해 예측이 가능한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


그들은 수학이 분명 인간이 발명해 낸 개념이고 물리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수학이라는 도구의 발명품을 사용하기로 선택 하였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인간이 연구하고자 하는 모든 분야에 수학적으로 접근 하였고 이는 마치 대 자연의 바탕이 수학의 방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한다.


단편적으로 보이는 대 자연과 수학과의 연관성에 심취해 인간은 그 뒤에 숨어있는 수학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막대한 영역을 간과 하고 있다는것이다.


기상학자들이 매주 기상을 예측할수 있게 해주는 이론이 있지만 완벽한 기상예측은 불가능하다.


장기적인 기상 예측이 작은 공기가 자라나서 큰 공기가 된다는 식의 예측이라면 특정한 날의 일기 예보 에는 정확히 예측하기에 너무나 복잡하고 무질서적인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일기예보 뿐만 아니라


끊고 있는 물의 성질이나 주식시장


뇌 속의 뉴런의 상호작용과 인간 사회,


그 외의 생물학적 많은 분야도 현대 수학 시스템으로는 예측하기 불가능하다.


특정 과학자들은 수학적 예측이 불가능한 이러한 예를 들어 유진 위그너의 주장을 비꼬아 “The Reasonable Ineffectiveness of Mathematics” 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럼 어느쪽이 정답 이라는 것인가? 수학은 대 자연의 본래 성질이고 인간이 발견해 나가는 학문인가? 아니면 인간이 발명하고 발전 시켜온 학문인가?


둘 다 정답일 수 있다.


이론 물리학자인 MARIO LIVIO는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인간은 이 세상의 많은것들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만저보았고 어느순간 이것들을 0,1,2,3….8,9 라는 숫자로 추상화 했다고 한다.


0~9 의 숫자는 인간이 “발명” 했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들이 발명한 숫자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연관성들을 찾아내었고 그 연관성들은 “발견” 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 수학이라는 개념을 발명 했지만 그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 했다는것이다.


우리는 아직 정답을 알지못한다. 수학이 자연에 존재하는 개념이며 인간이 발견해 나가는 것인지 인간이 발명한 개념이며 발전시켜 나가는것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아직까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위대한 수학의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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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석재 가공기술의 미스터리

오늘날 현대문명에서 석재가공에 사용되는 도구인 드릴, 절단기, 연마기, 레이저 등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오히려 뛰어넘는 놀라운 가공기술을 보여주는 고대의 석재가공술을 알아보자.
특히 대부분 모스 경도가 7이상인 현무암, 화강암, 규암 등 단단한 재질의 돌이 주종을 이루는 고대 석재 유물들은 오늘날의 기술로도 구현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의문이다.
1) 피라미드 상층부

기원전 1900년 이집트 아메넴헤트 2세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피라미드의 상층부는 현대의 유명 호텔 로비 바닥과 차이가 안날 정도로 매끈한 표면처리와 정교하게 다듬어진 모서리가 매우 인상깊다. 현재 이집트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화강암 석관



피라미드 내부에서 발견된 석관들인데(미라가 발견되지 않은 것들도 많음) 재질은 위 피라미드 상층부의 재질과 동일하다. 이것도 겉 표면의 마감도나 모서리 등이 매우 정교하게 가공 되었는데 내벽은 모두 정확한 직각을 이룬다.
3) 타공 기술

이집트나 잉카 유적지에서 자주 발견되는게 석재에 뚫은 구멍이다. 이 돌들은 꽤나 단단한 재질이기에 원시도구로는 이런 형태의 타공이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더군다나 타공 된 구멍들은 완전한 원에 가깝고 모서리나 내면의 직각이나 정사각, 원은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완벽에 가까워 측량해보면 공차율이 1/10,000인치인 유물들이 많다. 
그런데 구멍을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것이 보이는데 구멍의 내벽에 오늘날 드릴 가공작업에서 발견되는 나선형 그루브가 존재한다. 보통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을 때 중심부의 심이 생성되는데 이걸 드릴코어 (Drill Core)라 하고 드릴코어의 외벽과 구멍의 내벽에 드릴날이 회전하며 생기는 흔적인 나선형의 그루브가 있는데 이 유물의 구멍들을 보면 나선형 그루브가 발견된다. 

더 놀라운 것은 비단 원 형태의 구멍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다각형 구조의 구멍도 발견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내벽 모두 그루브의 흔적이 있다.



4) 드릴코어


타공 시 드릴을 사용했다 것의 증거가 될 …

신비로운 우주 사진들

뉴욕 록펠라 센터에서 잡은 달 탐사선 로켓의 발사 궤도
한 장의 사진 속에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
목성의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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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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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자리의 먼지 조각
로스앤젤레스 위의 달, 금성, 목성
토성의 고리 근처 왼쪽 작은 점은 지구

2만년 전 초고대문명 '에덴동산', 안데스 고원에 있었다

◆ 문명의 미스터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는가?
현대 과학기술로도 어려운 고도의 석재 가공술로 다듬어진 티와나쿠의 푸마푼쿠 유적, 남태평양의 절해고도 이스터섬에 1만 년 전 세워진 현무암 모아이 석상, 조선 초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에 그려진 1만 년 전 아프리카의 초거대 호수. 모두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다. 이런 미스터리들은 흔히 외계인 개입설이나 근거가 부족한 추측들로 모호하게 얼버무려지곤 한다.

인류 문명의 미스터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을까? 《아담의 문명을 찾아서》의 저자 맹성렬 교수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2006년 세종대왕 특허기술상까지 수상한 중견 과학자다. 20년 전 이집트를 방문한 저자는 카이로박물관에서 단단한 돌을 정교하게 다듬고 속을 깎아내 만든 돌항아리를 보고 ‘기원전 3000년경에 경도가 높은 편암, 섬록암 같은 암석을 어떻게 이렇게 균일한 두께로 파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혔다.

이후 이러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신화학, 언어학, 고고학, 기후학, 지질학, 유전학 지식들을 섭렵하면서 4대 문명 이전 고대 고도문명의 실체를 쫓기 시작했다. 이미 20년 전 영국 논픽션 작가 그레이엄 핸콕Graham Hancock은 고대 유적들과 신화들을 바탕으로 초고대문명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며 학술적인 기반이 약하다고 판단하여 좀 더 확실한 근거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차별화를 시도한다. 핸콕은 오래 전에 존재했던 초고대문명이 남극 대륙의 얼음 밑으로 묻혀버렸다고 결론지었는데, 이 결론에 의구심이 든 저자는 직접 초고대문명의 성도聖都이자 신들의 아지트인 에덴을 추적했고 20년 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이 책이 탄생했다.



◆ 4대 고대문명들의 모체문명을 찾아서

저자가 초고대문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대 이집트문명과…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발견 10가지

우리 행성의 역사는 놀라운 신비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더 많이 검색하고 연구할수록 더 많은 신비가 발견됩니다.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거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합니다.

베스트 셀러 저자인 그레햄 핸콕이 말하길, 우리는 기억 상실증이 있는 (과거를 잃어버린) 종입니다.

이것에 대한 증거는 지난 수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수많은 발견 들로서 우리의 신념, 사회의 근본, 고대 문명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여기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어렵고 역사에 도전할만한 발견을 소개합니다.


페루의 삭사이와망

삭사이와망은 의심의 여지없이 지구상에서 발견 된 가장 놀라운 고대 사이트 중 하나 입니다. 이 고대 도시의 역사 때문 만이 아니라 건설에 사용 된 초대형 돌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의식 복합 단지는 매우 정밀한 완벽한 벽돌로 유명합니다. 오늘날의 엔지니어들은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삭사이와망의 석재 중 일부는 너무 완벽하게 장착되어있어 한 장의 종이가 중간에 들어 가지 않습니다.


태양의 문 (푸에르타 델 솔)

태양의 문은 볼리비아에있는 고대의 신비한 도시인 티와나쿠(Tiwanaku)에 위치한 거석 덩어리 석조 아치 또는 관문입니다.

고고학자들은이 고대 도시가 첫 번째 천년기 광고 기간 동안 거대한 제국의 중심이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남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여전히 고대 도시의 기념비에 모셔져있는 그림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묘사에는 엄청난 점성학 및 천문학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저자는 다른 세계에 대한 관문이라고 생각한다고합니다.


용유 동굴

용유 동굴은 적어도 2000년 된 것으로 여겨지며 인위적으로 굴착 된 가장 큰 구조물 중 하나 입니다.

연구자들은 동굴의 크기와 정밀도에 당혹 스러웠습니다.

전세계의 고고학자, 엔지니어, 건축가 및 지질 학자들은 인공 인공 동굴이 어떻게, 왜 …

불로불사의 존재, 랍스터

생명체의 수명은 '텔로미어'가 결정한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가닥의 양쪽 끝에 붙어 있는 꼬리로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끝내 텔로미어가 다 짧아져 사라지면 생명체는 죽게된다.

 텔로미어와 관련해 가장 유명한 생명체는 '랍스터(바다가재)'이다. 랍스터는 '텔로미어'를 '복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닷가재의 세포에 있는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가 '텔로미어'를 짧아지지 않게 만든다. 그래서 랍스터는 생물학적 영생을 갖고 있는 생명체이며 절대 '자연사'하지 않는다.

70년 된 랍스터
다시 말해 사고나, 다른 동물에게 잡혀 먹지 않는 이상 절대 죽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한 랍스터는 텔로머라아제가 항상 몸에 작용하고 있어 텔로미어가 파괴되는 일을 방지하므로 랍스터는 '노화'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만을 평생에 걸쳐 반복하게 된다.

이쯤에서 드는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 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오래 산 랍스터는 200살 밖에(?)되지 않는 것일까? 랍스터가 자연사하지 않는 생명체라면 그 이상의 세월을 산 랍스터도 발견되어야만 한다.

그 이유는 랍스터가 '자연사' 하진 않지만 '사고사'를 많이 당하기 때문이다. 랍스터는 먹이사슬에서 낮은 쪽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바다생물에게 많이 잡아 먹히는 생물이다. 

랍스터는 먹이사슬에서 낮은 쪽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바다생물에게 많이 잡아 먹히는 생물이기도 하지만 랍스터가 가장 많이 당하는 '사고사'의 원인은 '껍질'이다. '랍스터와 같은 갑각류 생물들은 껍질을 갈아입는 '탈피'를 한다.

갑각류 생물들은 탈피를 하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지며 커지는데 몸도 껍질에 맞게 함께 커지게 된다. 랍스터의 경우 이 같은 탈피의 과정을 거치면서 백 년정도를 살게 되면 껍질이 너무 두껍고 단단해져 자기 힘…

자체 발광하는 생물

오늘은 Bioluminescent 라고 하는 '생물발광'에 대해서 알아본다. 생물발광은 빛을 생성하는 생물체를 의미하는데 크게 나눠 생물 스스로 발광기관을 통해 빛을 내는 경우가 있고 발광기관은 없지만 포토포어 (photphores)라고 하는 발광세포 내의 공생 박테리아가 빛을 내는 경우가 있다.

발광은 루시페린이라고 하는 발광물질이 효소 루시페라아제에 의해 산화되면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인데 생물마다 루시페린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다. 통상 1분자가 산회되면 1광자로 방출된다고 한다.

현대 과학계에서는 일부 루시페린의 화학구조를 밝혀낸 것도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 발광생물의 기전에 대해선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발광생물은 박테리아처럼 아주 작은 것부터 버섯, 반딧불 그리고 해파리나 오징어 같은 해양생물 등 매우 광범위한 분포를 보이고 있고 이와 관련된 학계에서는 빛을 내는 생물을 아예 발광생물종으로 별도 분류하여 연구하고 있다.

오늘날 이 분야가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 발광생물이 만들어내는 빛의 메커니즘과 유전자정보를 이용해 여러 산업분야에 다양하게 응용하기 위함인데 가령 가로등을 대신해 발광 가로수만으로 빛을 만들어낸다거나, 실내 발광식물을 이용해 가정용 전등 등을 대체함으로써 인류가 소비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다.

빛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심해에 사는 생물 중에도 빛을 내는 종류가 꽤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게 해파리와 오징어 종류다. 특히 발광 오징어와 문어는 자체 발광도 하지만 위험 순간에 먹물처럼 발광물질을 뿜어내 포식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자신을 방어하거나 은폐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생물학자들은 특정 생물이 왜 빛을 만들어내는가라는 질문에 포식자가 현란한 빛으로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서라거나 환경적응에 이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사실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발광생물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장면은 생물학적 해석을 떠나서 매우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

위대한 수학의 미스테리 1편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을 관찰해왔고, 여러가지 패턴들을 찾아내었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내었고,


밤과 낮,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것을 보면서


이러한 패턴을 “시간” 이라고 불렀다.


사람의 몸, 호랑이의 줄무늬와 같은 자연의 대칭적인 패턴들을 보고 익히면서


인간은 이것들을 예술로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도시를 건설하는데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패턴이 우리에게 의미하는것은 무엇일까.
왜 고동의 껍질과, 단면을 잘라낸 양배추에서 보이는 나선형의 모양이


머나먼 우주의 은하에서도 보이는것일까? 이것은 그저 우연에 불과한것일까?


과학자들은 이 세상의 패턴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려할때 그들은 강력한 도구인 “수학” 을 이용한다.

관찰한것을 숫자화하고 그 숫자를 자연의 리듬과 규칙의 원인을 찾기 위해
수학적 테크닉을 이용하여 탐구한다.


이러한 노력은 행성의 공전궤도에 관한 비밀과 우리들의 휴대전화를 연결하는 전자파.


심지어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발견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발견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왜 수학이 이토록 잘 맞아떨어지는 것일까?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수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것일까?


아니면 수학은 단지 인간의 뇌가 발명한 결과물인 것인가?


레오나르도 피보나치는 12~13세기에 활동했던 이탈리아의 수학자로 우리에게는 피보나치 수열로 유명한 사람이다.


피보나치 수열을 생성하는 기본 규칙은 처음 두 항은 1이고(그림에서는 0부터 시작함), 세 번째 항부터는 바로 앞의 두 합의 합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 번째 항은 첫 번째 항 1과 두 번째 항 1을 더한 값인 2가 된다. 그리고 네 번째 항은 두 번째 항 1과 세 번째 한 2를 더한 값인 3이 된다.


피보나치 수열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데이지 꽃의 꽃잎이 피보나치 숫자의 형태로 나타난다.


솔방울의 밑바닥을 보면 나선형의 선이 시계 방향으로 피보나치 수 13 만큼, 시계 반대 방향으로 13 바로 이전의 피보나치 수 8 만큼 그려지는것을…

태양은 은하속 어느 부근에 속해 있을까?

태양은 어떤 은하속 어느 부근에 속해 있을까? 오른쪽 세번째를 보면 우리 태양의 위치가 보인다. 우리 태양이 존재하는 지역은 우리 은하에 있는 오리온 자리 팔의 안쪽 가장자리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북극성, 베텔게우스, 악튜러스, 데네브, 리겔.베가, 알파 센타우리, 알골, 시리우스와 같은 별들이 우리 태양 근처에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태양의 위치가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유리한 위치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 태양이 더 은하의 중심부에 가까웠다면 우리는 더 많은 외계에 의한 변화를 겪었어야만 할 것이다.



즉, 더 많은 소행성들과의 충돌이나 더 심한 초신성 폭팔이라던지. 블랙홀의 X선 방출.혹은 중성자별(펄서)가 내뿜는 강력한 감마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 만약 그랬다면 생명의 탄생이 어려웠을 것이고 설사 탄생을 한다 하더라도 잦은 멸종의 위기를 맞아서 진화를 이루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또 우리의 태양은 별들이 밀집한 이웃 팔들과도 거리가 있어서 다소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위치는 생명의 탄생이나 진화에는 최적의 위치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보다 더 바깥쪽에 아주 한적한 곳에 위치했다면 어땠을까? 과학자들은 그 경우에도 생명의 탄생이나 진화는 지금보다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유기 물질의 기원을 현재 유력한 범종설에 의하면 외계 소행성이나 혜성에서 온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만약 우리 태양이 너무 한적한 곳에 위치했다면 소행성이나 혜성의 섭동이 너무 적어서 지구에 유기물질의 전달이 훨씬 적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물론 생명의 탄생은 어려웠거나 아니면 지금보다 매우 늦었을 것이다.

또한 소행성과의 충돌이나 기후변화와 같은 우주적인 변화는 지구에 생물의 멸종과 같은 위기를 가져다 주기도 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생명체의 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만약 이러한 소행성 충돌, 기후변화 등의 위기가 전혀 없었다면 지구상의 생명체의 진…

화성은 왜 사막행성이 되었을까?

태양계는 정말 특이하다. 평범한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은하에서 상위10퍼센트에 해당하는 질량을 가진  태양부터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소행성대를 기준으로 안쪽에는 암석행성, 바깥쪽에는 가스행성이 4개씩 존재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행성이 태양의 적도면을 따라 공전하는 등, 태양계는 우연치고는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태양계에는 소위 골디락스존이라 불리우는 영역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생명이 번성하는 지구가 있는 반면 골디락스존의 양 가장자리에 위치한 금성과 화성은 생명이 살 수 없는 극단적인 환경을 지니고 있다. 1편에서 우리는 오늘날 금성이 왜 불지옥행성이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가장 큰 요인은 태양과 가깝기 때문이었고,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온실효과 폭주'가 발생하여 금성을 수성보다도 더 뜨겁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화성은? 화성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오늘날과 같은 차가운 사막행성이 되었을까?



 화성은 금성과 더불어 20세기 천문학자들을 매료시킨 행성 중 하나이다. 금성이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면, 화성은 지구와 닮은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들을 흥분시켰을 것이다.



 화성의 극관 극지방에 존재하는 얼음덩어리인(대부분이 드라이아이스지만) 극관, 군데군데 피어오르는 구름, 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해 확인할 수 있는 4계절의 징후 등등.. 푸르른 초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빼면 지구와 쏙 빼닮은 행성이다.


 망원경으로 관측된 화성의 구름 
 일부 천문학자들은 화성의 극관을 보고 여름에는 이들이 녹아 작지만 호수를 만들어 초목이 성장할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화성은 20세기 공상과학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행성이 되었다. 화성 표면에 보이는 물줄기를 보고 지적생명체가 파놓은 운하라고 주장하는 공상소설도 있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화성에 존재하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영화 등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렇…

보이니치 문서를 해독하는 인공지능

알버타 대학의 AI (인공 지능 연구소) 전문가 인 그렉 콘드랙 (Greg Kondrak)은 15세기에 읽을 수없는 코드로 작성된 보이니치 문서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보이니치 문서는 익명의 알파벳과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로 익명의 저자가 쓴, 알려지지 않은 내용의 고대 책입니다.

그것이 쓰여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에 따르면, 그것이 쓰여진 양피지는 1404년~1438년 사이에서 제조되었습니다.

이 책의 이름은 이 책의 소유자 중 한 사람이었던, 미국인 서적상인 윌프리드 M. 보이니치(Wilfrid M. Voynich)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현재 예일 대학의 희귀 서적과 원고로 도서관에 MS 408 항목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고대 원고는 미국과 영국의 전문가를 비롯한 수많은 전문, 아마추어 암호 학자들에 의해 강렬한 연구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원고에 쓰여진 한 단어를 해독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실패의 연속은 원고를 역사적인 암호문의 성배로 바꾸었지만, 동시에 책이 정교한 속임수 일 뿐이며 아무런 의미없는 무작위적인 일련의 상징 일 따름이라는 가설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콘드랙은 97%의 확률로 언어를 정확하게 식별 할 수있는 인공 지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원고를 분석 한 후 히브리어와 유사한 언어라며 CTV News에 보고했습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이 원고는 아랍어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책의 ​​첫 번째 문장의 대략적인 번역은 "목사, 집안 사람, 나와 나의 사람들에게 권한다." 입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고대 히브리어 학자들을 찾다가 쉽지 않아, Google 번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콘드랙 박사는 "문법적인 문장이며, 해석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콘드랙 박사는 "목사, 집안 사람, 나와 나의 사람들에게 권한다는 이상한 문장의 일종이지만 분명히 의미가 있는 문장이다 "고 …